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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중국 증시, 경기둔화 우려에 속락 개장...창업판 0.07%↓

등록 2018.07.17 10: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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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중국 증시, 경기둔화 우려에 속락 개장...창업판 0.0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7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과 6월 주요 경제지표의 둔화 여파로 경기 감속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속락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15 포인트, 0.25% 내린 2806.92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9.70 포인트, 0.10% 하락한 9307.66으로 출발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07 포인트, 0.07% 밀린 1615.84로 장을 열었다. 

미중 무역마찰 등에 대한 경계감도 투자 심리에 계속 부담을 주고 있다.

철강주와 석탄주, 석유 관련주가 하락하고 있다. 부동산주와 자동차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인프라 건설주 역시 내리고 있다.

하지만 항공운송주는 상승하고 있다. 은행주와 보험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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