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시교육청 전화친절도 '92.7점'…5년 연속 '우수'

등록 2018.07.17 11:02: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시교육청 전경 (뉴시스 DB)

울산시교육청 전경 (뉴시스 DB)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 직원들의 전화친절도가 '매우 우수'한 수준인 92.7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올바른 전화응대 문화 창출과 시민감동 민원서비스를 위해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본청·지원청·직속기관 팀장이하 전 직원과 각급학교 교무실·행정실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92.7점으로 지난해 대비 1.6점 상승했으며, 최근 5년간 90점 이상의 매우 우수한 수준을 유지했다.

평가항목(100점 환산 기준) 중 수신의 신속성과 호응태도가 각 99.6점, 설명태도 100점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인의 말을 끝까지 듣고 집중해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하려고 하는 자세가 특히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높은 점수를 받은 기관(본청 및 지원청, 직속기관)은 울산교육수련원(95점)이며, 각급 학교중에서는 천곡초(98.8점), 대송고(98.2점), 옥현초(97.9점)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교육청은 2018년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분석 결과, 개선 항목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맞춤형 교육을 오는 27일 실시할 예정으로 참석대상자는 기관 및 각급 학교 교직원 600여명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화친절도 조사와 친절교육을 통해 밝고 친절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