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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토크콘서트'…소통행정 일환

등록 2018.07.17 13: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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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충주시 워킹맘 간담회. (사진=충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충주=뉴시스】충주시 워킹맘 간담회. (사진=충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들과의 소통행정으로 보육정책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민선 7기 10대 충주시정의 신규 시책이다.

조 시장은 앞서 지난 8일 충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충주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고 행복한, 시민이 만족하는 충주를 만드는 것'이란 비전을 제시하면서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다음 달 27일 오후 교현동 충주생활문화센터에서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함께하는 충주'를 주제로 민선 7기 첫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보육정책 토크콘서트는 기존의 딱딱한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격식에 얽매이지 않은 형식으로 진행된다.

영유아를 둔 부모와 영유아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의 다양한 사연을 받아 소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시는 이날 수렴한 시민 의견을 수요자 맞춤형 보육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보육정책 토크콘서트에 참여할 시민은 충주시 인터넷 홈페이지의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시청 여성청소년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청소년과 보육팀(043-850-6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올해 생활밀착형 보육정책 추진을 위해 워킹맘 간담회, 어린이집 교사 간담회 등 시민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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