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대만 증시, 중국 경제둔화에 이틀째 속락...0.36%↓
대만 증시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증시는 17일 중국 경제 감속에 대한 경계감으로 이틀 연속 하락해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8.46 포인트, 0.36% 밀려난 1만778.99로 폐장했다.
1만802.75로 시작한 지수는 1만758.83~1만818.84 사이를 오르내렸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는 0.45%, 석유화학주 0.89%, 전자기기주 0.50%, 제지주 0.52%, 건설주 0.06% 각각 하락했다.
반면 식품주는 0.23%, 방직주 0.40%, 금융주 0.16% 각각 상승했다.
밍위, 비잉, 자다, 헝다젠-DR, 첸싱이 크게 올랐다.
하지만 뤼웨-KY, 상인, 푸딩, 쥔바오, 톈한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1337억2300만 대만달러(약 4조9290억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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