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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근대문화예술특구 BI 디자인 확정

등록 2018.07.18 09: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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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충남도청 형상화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근대문화예술특구의 BI(Brand Identity)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BI 디자인은 특구내 대표적인 근대건축물인 옛 충남도청을 간결하게 형상화했으며, 1932년 준공 시 원형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대전의 역사성과 대표성을 상징하고 있다.그림은 BI디자인 설명도. 2018.07.18. (그림=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근대문화예술특구의 BI(Brand Identity)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BI 디자인은 특구내 대표적인 근대건축물인 옛 충남도청을 간결하게 형상화했으며, 1932년 준공 시 원형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대전의 역사성과 대표성을 상징하고 있다.그림은 BI디자인 설명도. 2018.07.18. (그림=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근대문화예술특구 BI(Brand Identity)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확정된 BI 디자인은 특구 내 대표적인 근대건축물인 옛 충남도청을 간결하게 형상화했으며, 1932년 준공 시 원형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대전의 역사성과 대표성을 상징하고 있다.

앞서 시는 근대문화예술특구의 정체성 확립과 근대문화예술도시 대전의 위상 제고를 위해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근대문화예술특구 BI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디자인이 모호하지 않고 명확하며, 대전근대문화예술에 대한 역사성과 대표성을 상징하고 시민들에게 가장 쉽게 홍보할 수 있는 디자인을 BI로 확정했다.

앞으로 BI 디자인은 특구내 안내판 등 신설·교체 시 설치기준으로 적용되고고 명함, 봉투, 인쇄물 제작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성기문 시 도시재생본부장은 “특구 BI 디자인은 앞으로 대내외적으로 근대문화예술특구 홍보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옛 충남도 관사촌 테미오래 조성사업 등 특구 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들을 조기에 마무리해 많은 사람들이 싶은 원도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동구 중앙·삼성·인동 일원과 중구 은행·선화·대흥동 일대 1.8㎢ 지역은 지난해 4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근대문화예술특구로 지정받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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