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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의 매력에 빠져볼까?"…'뜨거운탱고3' 24일 대구 공연

등록 2018.07.18 10: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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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에 챔버홀에서 뜨거운탱고3를 무대에 올린다고 18일 밝혔다.사진은 공연에 나서는 피아니스트 김효준. 2018.07.18. (사진=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에 챔버홀에서 뜨거운탱고3를 무대에 올린다고 18일 밝혔다.사진은 공연에 나서는 피아니스트 김효준. 2018.07.18. (사진=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무더운 여름을 맞아 정열을 상징하는 탱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에 챔버홀에서 뜨거운탱고3를 무대에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공연은 탱고 음악의 거장인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명곡으로 채운다.

'천사의 밀롱가', '악마의 탱고', '항구의 봄', '아베마리아' 등이 대표적이다.

연주는 대구의 떠오르는 신예 음악가들이 맡는다.

바이올리니스트 백나현, 비올리스트 최민정, 첼리스트 배원, 더블베이시스트 송성훈, 아코디어니스트 홍기쁨, 피아니스트 김효준이 협연한다.

이형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2016년에 처음 공연된 뜨거운탱고는 공연 이후 관객의 앙코르 요청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인기 공연이다"라며 "시원한 공연장을 찾아 문화휴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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