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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이니스프리, 알리바바와 협업 '신유통 콘셉트 스토어' 오픈

등록 2018.07.18 18: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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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니스프리가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티몰과 함께 항저우에 ‘신유통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했다. 스토어 내에서 '스마트 피부 테스트'가 시연되고 있다. (사진출처: 알리바바 제공)

【서울=뉴시스】 이니스프리가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티몰과 함께 항저우에 ‘신유통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했다. 스토어 내에서 '스마트 피부 테스트'가 시연되고 있다. (사진출처: 알리바바 제공)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이니스프리가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티몰과 함께 저장성 항저우에 '신유통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했다.

 18일 알리바바 그룹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오픈된 ‘이니스프리X티몰 신유통 콘셉트 스토어’는 티몰의 신유통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온라인 구매도 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인터랙티브한 쇼핑 환경을 구현한 매장이다.

 소비자는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매직 미러'로 가상 메이크업 체험을 할 수 있고, 정밀하게 촬영된 사진으로 자신의 피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자신에게 맞는 제품도 추천받고, ‘스마트 자판기’에서 마스크팩 샘플제품 등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매장 내에는 고객이 선반에서 제품을 꺼내면 벽면에 설치된 인터랙티브 스크린에 제품 정보가 뜨는 스마트 선반도 설치돼 있다.

 티몰 소비재사업부문 대표 마이크 후는 “티몰과 이니스프리가 협업한 신유통 콘셉트 스토어는 뷰티업계 최초로 신유통전략과 빅데이터 기술을 통한 인터랙티브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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