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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20일 동해선 24일 경의선 철도 공동점검

등록 2018.07.19 17: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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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남북 철도협력 분과회의 남측 수석대표인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이 지난달 26일 오후 경기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종결회의에서 공동보도문을 교환하고 있다. 2018.06.26.photo@newsis.com

【판문점=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남북 철도협력 분과회의 남측 수석대표인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이 지난달 26일 오후 경기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종결회의에서 공동보도문을 교환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남북이 동해선과 경의선 철도 연결 및 현대화 사업 첫 단계로 연결구간에 대한 공동점검을 시작한다. 

  통일부에 따르면 남북은 오는 20일 군사분계선에서 북한 금강산청년역까지 이어지는 동해선 철도 연결구간 공동점검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24일에는 군사분계선에서 북한 개성역까지 이어지는 서해 경의선 철도 연결구간 공동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공동점검은 지난달 26일 판문점에서 개최된 남북 철도협력분과회담 합의에 따른 것이다. 남북은 앞선 회담에서 7월 중순께 경의선과 동해선 연결구간에 대한 공동점검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역사 주변 공사와 신호·통신 개설 등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공동점검은 각각 하루씩 진행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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