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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봅시다]자외선에 자극받는 모발 보호하는 5가지 습관

등록 2018.07.20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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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봅시다]자외선에 자극받는 모발 보호하는 5가지 습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폭염과 함께 ‘오존주의보’도 연일 계속되면서 직접적인 자극을 받는 두피와 모발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모발 관리 제품들을 생산하는 애경산업의 두피·모발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5가지를 알아보자.

 ◇샴푸 전 빗질로 두피 노폐물 제거

 샴푸 전 빗질은 두피 노폐물, 피지, 비듬을 제거해주고, 두피 마사지 효과도 있어 건강한 모발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 엉켜있는 모발을 풀어주기 때문에 샴푸 잔여물이 모발에 잔존하는 것도 예방해준다. 참고로 빗은 두피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끝이 둥글고, 쿠션 형태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두피에 정기적인 영양 공급

 건강한 머릿결은 건강한 두피에서 나온다. 왁스, 헤어스프레이 등의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은 두피가 민감해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두피 전용 팩을 이용해 두피에 충분한 영양을 주는 것이 좋다. 샴푸 후 약간의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500원짜리 동전만큼의 양을 사용해 두피와 모발에 도포 후 3~5분 후 헹궈준다. 주 1~2회 사용하면 건강한 두피와 머릿결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샴푸 시 물의 적정온도

 너무 뜨거운 물은 모발 속 유분기를 제거해 머릿결을 거칠고 푸석하게 할 수 있다. 약 37°C의 온도가 가장 적당하며 샴푸 시에는 두피를 물에 완전히 적셔주고 샴푸거품을 충분히 낸 상태에서 손가락을 이용해 두피를 마사지 하듯 샴푸 해준다. 샴푸 후에는 여러 번 헹궈 두피 속 샴푸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한다.

 ◇머리 말릴 때 유의사항

 모발을 말릴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비벼서 말리는 것이다. 젖은 모발은 가장 연약한 상태이므로 비벼서 말리기보다는 두들겨가며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 젖은 모발에 빗질을 하면 머릿결 손상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머리를 말린 후 물기가 남아있는 모발에 에센스를 발라 마무리 하면 윤기 있는 머릿결을 완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기 전 모발 건조는 필수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숙면을 취할 경우 모발의 큐티클 층이 상하기 쉽고 엉킬 수 있다. 헤어 드라이기 사용 시에는 모발과 20cm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모발의 구성성분인 단백질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한편 애경산업은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줄 수 있는 제품으로 더마앤모어의 ‘세라 모이스춰 두피모발팩’을,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헤어 에센스로는 케라시스의 ‘히트액티브 헤어 드라이 에센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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