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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매연, '음원차트 조작 논란' 대안 마련

등록 2018.07.20 08: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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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대중음악인들의 모임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음원차트 조작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시사했다.

최근 가수 닐로, 밴드 '칵스'의 키보디스트 숀 등 '음원 조작' 논란이 계속됨에 따라 한매연은 해당 문제를 연합 차원에서 논의하고 전문가 회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매연 신주학 회장은 "음원 차트에 누가 반짝 1위만 하면 우선 사재기 의혹부터 제기하는 상황"이라면서 "노래를 하는 가수에게도 상처가 되고, 음원 차트를 통해 음악을 구매하는 구매자에게도 불신만 발생한다. 대중음악산업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른 시간 내에 문체부와 조율해 전문가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보겠다"면서 "더는 이 문제로 대중음악을 아끼는 팬들을 실망시키는 일이 없도록 산업계가 자정작용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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