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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웹툰으로 만나요, 한·미·일 동시연재

등록 2018.07.20 10: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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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웹툰으로 만나요, 한·미·일 동시연재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빅뱅' 다섯 멤버들을 본 떠 만든 캐릭터인 '고 블링즈(GO BLINGS)'를 소재로 한 웹툰이 나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KT가 공동 제작한 '고블링즈'가 20일 한국, 미국, 일본 3국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웹툰에는 고블링즈와 멤버들의 도깨비로 설정된 '블링즈'가 함께 나온다. 세상에서 가장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는 블링즈와 신비한 '반짝이'의 행방을 알고 있는 빅뱅 멤버들의 일상을 코믹하게 그린다.

빅뱅 팬인 웹툰작가 키린이 멤버들의 특징을 담아냈다. 멤버 지드래곤의 블링즈인 '슈'는 고양이를 좋아하고 신발 수집이 취미인 지드래곤의 특징을 반영한 '고양이 신발 도깨비'로 그려지는 식이다.

한국에서는 KT 웹툰 사이트인 케이툰, 미국과 일본은 '타파스'와 '픽코마'에서 볼 수 있다. 총 12화로 구성된 이번 웹툰은 매주 금요일 1편씩 연재된다.

YG는 "고블링즈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공백기에도 빅뱅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빅뱅 다섯 멤버 중 막내 승리를 제외한 나머지 네 멤버는 군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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