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부, 폭우로 피해입은 日에 100만달러 인도적 지원

등록 2018.07.20 14:25: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구레=AP/뉴시스】지난 7일 일본 히로시마 현 구레 시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주택들이 무너져 있다. 2018.07.20

【구레=AP/뉴시스】지난 7일 일본 히로시마 현 구레 시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주택들이 무너져 있다. 2018.07.20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외교부는 이달 초 서부지역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일본에 대한 인도적 지원으로 100만 달러를 현금으로 제공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해 19일 기준으로 217명의 사망자, 12명의 실종자, 364명의 부상자, 4581명의 이재민, 3만8646채의 주택 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아베 총리 예방 계기에 각별한 위로의 뜻과 함께 피해지역 복구가 조속히 이뤄지기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