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서 흡연하고 기사 폭행한 만취 40대 입건
양 씨는 이날 오전 4시께 광주 서구 유촌동 한 사거리를 지나던 택시 안에서 기사 이모(56) 씨의 손목을 잡아 비튼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만취한 양 씨는 택시 안에서 담배를 피웠으며, 이를 항의하는 이 씨에 격분해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양 씨는 앞서 '새벽시간대 교통신호를 지키느라 늦게 간다'며 이 씨와 다퉜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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