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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요리·분위기…독일 뮌헨 순간이동 '그랜드 힐튼 서울 옥토버 페스트'

등록 2018.07.22 10:24:19수정 2018.07.22 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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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그랜드 힐튼 서울 '제12회 그랜드 힐튼 서울 옥토버 페스트’

【서울=뉴시스】그랜드 힐튼 서울 '제12회 그랜드 힐튼 서울 옥토버 페스트’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은 '제12회 그랜드 힐튼 서울 옥토버 페스트’를 9월8일 밤 컨벤션 센터 4층 컨벤션 홀에서 개최한다.

독일 뮌헨에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정오부터 10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16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인 '옥토버 페스트'를 그대로 재현하는 자리다.

앞서 2007년 처음 열린 이후 현지 느낌을 최대한 살린 축제 분위기, 다채로운 독일 전통 음식 등으로 인기를 끌며 매년 1000명 넘는 내·외국인이 참석할 정도로 성황을 이룬다.

올해는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던 독일 최고 브루어리 '아잉거'가 자랑하는 '아잉거 옥토버 페스트 메르첸' '아잉거 브로바이스' 등을 생맥주로 무제한 제공한다.

특히 아잉거 옥토버 페스트 메르첸은 뮌헨의 오리지널 옥토버 페스트를 위해 생산되는 시즈널 맥주다. 엄선된 맥아에서 전해지는 달콤하면서도 깊고 풍부한 맛이 일품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국내 최초로 이날 맛볼 수 있게 됐다. 

안주는 이 호텔 수석 셰프들이 야심 차게 준비한 '수제 화이트 소시지' '슈바인 학센' '프레즐' 등 독일 전통 음식을 중심으로 수십 종 메뉴가 뷔페식으로 제공된다.

뮌헨에서 날아온 '안톤 밴드'가 흥겨운 라이브 공연을 펼치고, 직원들이 독일 전통 의상 차림으로 서비스해 마치 현지로 순간 이동한 듯한 즐거운 착각을 하게 만든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이벤트가 독일행 루프트 한자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걸고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할 태세다.    

송나경 그랜드 힐튼 서울 마케팅 팀장은 "지구촌 최대 맥주 축제를 즐기기 위해 뮌헨을 찾는 국내외 여행객이 급증할 만큼 인기가 높은 옥토버 페스트를 올해도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유쾌하고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현지 맥주와 음식을 맛보며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티켓은 1인 15만원이다. 인터파크에서 판매한다. 22일까지 얼리버드 이벤트를 열어 13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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