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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장우진·차효심 남북 탁구 단일팀 금메달 보도

등록 2018.07.22 10: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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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2018 코리아오픈 탁구대회에서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장우진(남측)-차효심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18.07.20.

【대전=뉴시스】2018 코리아오픈 탁구대회에서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장우진(남측)-차효심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18.07.20.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2일 코리아오픈 혼합복식에 출전한 남북 단일팀 장우진(한국)·차효심(북한)조의 우승 소식을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2018년 국제탁구연맹 세계순회경기대회 코레아공개탁구경기대회 혼성복식에 참가한 북남 단일팀이 우승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혼성복식에 참가한 북과 남의 차효심, 장우진 선수들은 맞닥뜨린 팀들을 모두 물리치고 결승 경기에 진출했다"며 "21일 중국 팀과의 결승 경기에서 북남 단일팀은 중국팀을 3대 1로 이기고 제1위를 쟁취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장우진·차효심 조는 지난 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플래티넘 신한금융 2018 코리아오픈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왕추친-순잉샤 조에 3-1(5-11 11-3 11-3 11-8)로 승리, 금메달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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