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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친구와 함께하는 한양도성 달빛기행

등록 2018.07.22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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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친구와 함께하는 한양도성 달빛기행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외국인 친구와 함께하는 한양도성 달빛기행을 26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후(7시30분∼9시30분)에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화려한 야경 속에 숨어있는 한양도성의 매력을 서울 거주 외국인에게 소개하는 형식으로 열린다.

 해설은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주제는 '서울의 Love Mark-한양도성'이다.

 구간은 1회차 '낙산코스(혜화문〜낙산전망대∼이화마을∼흥인지문 성곽공원), 2회차 '목멱구간(국립극장〜남산순환로∼소나무길∼남산 팔각정)이다. 소요시간은 2시간이다. 해설과 작은 음악회(해금·대금공연)가 준비됐다.

 참가대상은 내국인+서울거주 외국인(성인)이다.

 진행과 해설은 한양도성 안내해설 자원활동가인 '서울KYC 도성길라잡이'가 담당한다.
외국인친구와 함께하는 한양도성 달빛기행


 서울KYC 도성길라잡이는 한양도성을 찾는 시민에게 서울 한양도성의 역사와 내력을 설명하는 순수 자원활동가들이다. 2008년부터 한양도성을 안내하고 있다.
 
 사전예약을 받는다. 참가비용은 무료다. 접수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받는다. 매회 24명씩(성인대상)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달빛기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한양도성도감(02-2133-26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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