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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기부홍보대사에 세븐틴

등록 2018.07.22 11: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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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기부홍보대사에 세븐틴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24일 GKL, 소람한방병원, 신세계프라퍼티,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회공헌협약식을 갖고 한류스타 세븐틴(SEVENTEEN)을 기부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나눔과 기부의 행복공간, G+스타존'을 삼성동 멀티문화공간 스타필드 코엑스몰로 이전한다.

 코엑스몰 지하 1층에 자리 잡은 G+스타존(G+STARZONE)은 한류스타·기업·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상설 기부공간이다. 기부금과 물품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 가정과 한부모 가정에 우선 지원된다.

 G+스타존은 2013년부터 올해 2월까지 5년간 압구정로데오역에서 상설 운영됐다. 그간 한류스타 34명이 홍보대사로 참여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세븐틴은 티셔츠를 직접 제작·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해왔다고 구는 소개했다.

 이광우 복지정책과장은 "강남구는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이라는 비전 아래 재능기부 커뮤니티 구성 등을 통한 품격 있는 기부문화 확산에 주력하려고 한다"며 "언제든지 기분 좋게 G+스타존을 찾아 한류스타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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