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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찬-정나은 조,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 준우승

등록 2018.07.22 15: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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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드민턴 왕찬(오른쪽)-정나은 조.(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서울=뉴시스】배드민턴 왕찬(오른쪽)-정나은 조.(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왕찬(서울체고)-정나은(창덕여고) 조가 2018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왕찬-정나은 조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궈신와-류쉬안쉬안(이상 중국) 조에 1-2(21-15 19-21 15-21)로 패했다.

두 선수는 1세트를 가볍게 따내며 우승을 목전에 뒀다. 하지만 접전 끝에 2세트를 19-21로 패해 동점을 허용했고, 마지막 세트마저 내줘 준우승에 만족했다.

왕찬은 신태양(충주공고)과 호흡을 맞춘 남자복식에서 3위를 차지했다.

혼합복식 신태양-이정현(성일여고) 조, 기동주(광명북고)-이은지(창덕여고) 조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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