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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택서 거동 불편한 90대 열사병으로 사망

등록 2018.07.23 07: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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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거동이 불편해 집에서 지내던 90대 노인이 열사병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1시 47분께 부산 서구의 한 주택 2층에서 A(90)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뇨 등으로 거동이 불편했던 A씨는 집 거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폭염에 의한 열사병으로 숨졌다는 검안의 소견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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