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서 멧돼지 피하려다 5중 추돌사고, 12명 부상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22일 오후 11시39분께 경남 하동군 진교면 진교IC 인근 남해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구급대가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2018.07.23.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email protected]
22일 오후 11시39분께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경남 하동군 진교IC 인근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5대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탑승자 등 1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약 1시간 동안 1,2차로가 전면 차단돼 정체 현상을 겪었다.
경찰은 고속도로에 올라 온 멧돼지를 차량이 들이받은 후 뒤따르던 차량들이 사고 차량을 피하려다가 갓길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22일 오후 11시39분께 경남 하동군 진교면 진교IC 인근 남해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구급대가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2018.07.23.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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