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노회찬 사망에 "너무 안타깝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빨간불 켜진 한국경제, 해법은 없나?'토론회에서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워장은 23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사망소식에 "너무 안타깝다"고 심정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예방을 위해 이동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자기 신념과 원칙 철학을 갖고 계시면서도 부드러운 활동과 말씀을 해가면서 우리 정치를 크게 발전시킬 분 중에 한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4일로 예정된 정의당 지도부 예방일정에 대해 "내일로 예정돼 있긴 했다"면서도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앞서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빨간불 켜진 한국경제, 해법은 없나'토론회 참석 중 노 원내대표의 사망소식이 적힌 쪽지를 받고 급하게 자리를 이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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