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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 센트럴푸르지오, 청약경쟁률 18대 1…전가구 1순위 마감

등록 2018.07.27 11: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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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사진제공=대우건설)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대우건설이 경기 광명 철산동에서 선보인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아파트가 평균 18.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01가구 모집에 3715명이 청약을 해 평균 18.48대 1, 최고 31대 1의 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 마감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체 5개 타입 중 전용 105㎡가 6가구 모집에 186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31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A타입도 경쟁률(14가구, 307건 접수)이 21.93대 1에 달했다.

 전용 84㎡B타입이 81가구 모집에 1543명이 몰리며 가장 많은 청약건수를 기록했다. 이어 ▲전용 59㎡A타입 16.56대 1(41가구, 679건 접수) ▲전용 59㎡B타입 16.95대 1(59가구, 1000건 접수)이었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관계자는 "광명 철산동에 10년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이자 지하철7호선 철산역과 중심상업시설이 인접해 지역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4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05㎡, 798가구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이며, 정당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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