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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프리시즌 경기 연속 출전…포르투전 교체 투입

등록 2018.07.29 11: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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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뉴캐슬

기성용, 뉴캐슬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둥지를 옮긴 기성용(29)이 프리시즌 경기에 연속으로 출전했다.

기성용은 28일(현지시간) 포르투갈 포르투 이스타디우 드라강에서 열린 FC포르투와의 친선전에서 후반 17분 존조 셸비와 교체 투입돼 끝까지 경기를 치렀다.

기성용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끝나고 계약이 만료된 스완지시티를 떠나 뉴캐슬과 2년 계약을 맺었다. 지난 23일에는 뉴캐슬 팀 훈련에 합류했다.

그는 24일 헐시티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후반 24분 교체 투입됐다.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첫 경기로 기록됐다.

이날 뉴캐슬은 포르투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포르투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1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뉴캐슬은 8월11일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과 2018~2019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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