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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패밀리 아너소사이어티 1호 박희주 버섯농장 대표, 청도에 업무차량 기부

등록 2018.07.30 11:29:02수정 2018.07.30 11: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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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의 ‘패밀리 아너소사이어티’ 1호인 그린피스 버섯농장 박희주 대표(오른쪽 일곱번째)가 27일 청도군청앞에서 기부한 지원차량을 배경으로 이승율 청도군수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8.07.30 (사진=청도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의 ‘패밀리 아너소사이어티’ 1호인 그린피스 버섯농장 박희주 대표(오른쪽 일곱번째)가 27일 청도군청앞에서 기부한 지원차량을 배경으로 이승율 청도군수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8.07.30 (사진=청도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본인과 부인, 딸 등 일가족 3명이 각각 1억원 기부로 2017년 경북 최초로 ‘패밀리 아너소사이어티(Family Honor Society)’에 가입한 그린피스 버섯농장 박희주(64) 대표는 27일 고향인 경북 청도군의 자원봉사센터에 업무용 지원차량(3000만원 상당) 1대를 전달했다.

청도에서 버섯류를 생산·수출하는 박 대표는 경북의 ‘농업인 1호·패밀리 1호’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다.

그의 고향사랑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이전부터다. 다양한 공익활동과 기부·봉사에 솔선 참여해 왔고, 2016년에는 노인복지기금 5천만원과 인재육성장학금 5천만원을 청도군에 쾌척했다.

박 대표는 이번에 청도군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원차량 지정 기탁를 했다.

박 대표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기업이 되고, 이번 차량나눔으로 청도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 드리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반겼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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