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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출전 토트넘, 지로나에 1-4 완패

등록 2018.08.05 10:37:20수정 2018.08.05 1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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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개막전 출전 후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

손흥민, 토트넘

손흥민, 토트넘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손흥민(26·토트넘)이 프리시즌 네 경기에 연속 출전했지만 팀은 완패를 당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지로나FC와의 친선경기에서 1-4로 대패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36분 교체됐다.

손흥민은 지난달 26일 AS로마를 시작으로 같은달 29일 FC바르셀로나, 1일 AC밀란과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 출전한 데 이어 이날 프리시즌 4번째 경기에 연속으로 출전했다.

토트넘은 전반 13분 루카스 모우라의 프리킥골로 앞서 나갔지만 이후 4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지로나는 전반 22분 후안페의 동점골에 이어 전반 34분 로자노의 역전골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지로나는 후반에도 포르투와 가르시아의 골이 터지며 4-1로 완승했다.

손흥민은 오는 11일 기성용이 뛰고 있는 뉴캐슬과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 출전한 후 13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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