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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가솔린 1.0터보 투입 '2019년형 스토닉' 출시

등록 2018.08.06 10: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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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출력 120마력·13.5km/ℓ 복합연비 달성

가솔린 모델·디젤 모델 등 1625~2258만원

기아차, 가솔린 1.0터보 투입 '2019년형 스토닉' 출시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기아자동차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편의 사양 등을 적용해 고객 만족감을 높인 '2019년형 스토닉'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해 7월 재빠르다는 뜻의 '스피디'와 으뜸음을 뜻하는 '토닉'을 합쳐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리더'를 의미하는 스토닉 디젤 모델을 출시한 후 같은해 11월 가솔린 모델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이번에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경제성을 갖춘 가솔린 1.0 터보 모델을 통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이겠다는 계획이다.

 스토닉 가솔린 1.0터보 모델은 1.0 T-GDI 가솔린 엔진과 7단 DCT가 탑재돼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7.5kgf·m의 동력 성능을 제공하고 17인치 타이어 기준 13.5km/ℓ 의 복합연비를 달성해 경제성을 확보했다.

 또 기아차는 스토닉 1.0터보, 1.4가솔린, 1.6디젤 모델의 프레스티지 트림에 고객들이 선호하는 1열 통풍시트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무더운 여름 운전자와 동승자가 시원한 운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19년형 스토닉의 가격은 1.0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트림 1914만원, 프레스티지 2135만원·1.4가솔린 모델 디럭스 트림 1625만원, 트렌디 트림 1801만원, 프레스티지 2022만원·1.6디젤 모델 트렌디 트림 2037만원, 프레스티지 225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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