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대 서성목 창녕경찰서장 취임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제72대 경남 창녕경찰서장에 취임한 서성목 경남지방경찰청 치안지도관. 2018.08.06. (사진=창녕경찰서 제공)  [email protected]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제72대 경남 창녕경찰서장에 서성목 경남지방경찰청 치안지도관이 6일 취임했다.

 창녕경찰서는 이날 회의실에서 과·계장·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서장 취임식을 했다.

 신임 서 서장은 이날 권위적인 의전보다 현장의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현장 근무자들이 참석하지 않고 간소한 취임간담회와 업무보고와 인사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초심,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시민의 마음가짐에서 일하겠다"며 "경찰관으로서 초심을 잊지 말고 매사에 열정적이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공직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시민의 관점에서 친절하고 정성을 다해서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성목 서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김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 경찰대 8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경남청 정보2계장과 홍보계장을 거쳐 2018년 총경으로 승진해 경남청 치안지도관을 역임하다 이날 창녕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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