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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기업 실적 호조에 다우 0.16%↑마감

등록 2018.08.07 06: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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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미 뉴욕 증시 전광판에 10일 이날 기업공개를 한 프랑스의 대형 보험사 AXA 홀딩스가 표시돼 있다. 뉴욕 증시는 이날 기술주들의 주도로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가 0.80%, S&P 500지수는 0.94%, 나스닥 지수는 0.89% 상승했다. 2018.5.11

【뉴욕=AP/뉴시스】미 뉴욕 증시 전광판에 10일 이날 기업공개를 한 프랑스의 대형 보험사 AXA 홀딩스가 표시돼 있다. 뉴욕 증시는 이날 기술주들의 주도로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가 0.80%, S&P 500지수는 0.94%, 나스닥 지수는 0.89% 상승했다. 2018.5.11

【뉴욕=AP/뉴시스】김혜경 기자 =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60포인트(0.16%) 상승한 2만5502.18에 마감햇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는 미국의 주요 기업의 2분기 실적 발표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실적이 좋은 기업이 주가를 지탱했다.

 특히 실적 발표 직후 공격적인 매도에 시달렸던 페이스북은 이날 자체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4%넘게 상승해 주가 상승을 거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대이란 제재를 부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지만 주가에 대한 영향을 제한적이었다.
 
 다만 미중 간 무역마찰에 대한 뿌리깊은 경계감이 주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는 전장보다 10.05포인트(0.35%) 오른 2850.4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7.66포인트(0.61%) 상승한 7859.68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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