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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함공원 역사스토리 찾는다…제1회 사진공모전

등록 2018.08.08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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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함공원 역사스토리 찾는다…제1회 사진공모전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의 아름다움과 서울함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제1회 서울함공원 사진공모전'을 25일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망원한강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서울함공원은 1984년부터 30년 동안 임무를 완수하고 퇴역한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 3척의 퇴역군함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한강의 역사적 의미와 퇴역군함을 체험하며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환기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공모 주제는 '서울함을 찾아서'로 공모 분야는▲서울함공원의 추억·역사·사연을 담은 '스토리 사진' ▲서울함공원의 주변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풍경 사진' 등 두가지 부문이다.

 서울함공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한 뒤, 온라인(이메일 접수) 또는 오프라인(서울함공원 방문 접수)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장상(1명), 해군참모총장상(1명), 한강사업본부장상(3명), 입선(5점) 등 총 20명을 시상한다.
 
 입상 작품은 오는 9월7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서울함공원에서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의 아름다움과 서울함공원에서의 추억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특별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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