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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과 푸른바람' 정촌면 강주연꽃문화축제 연다

등록 2018.08.1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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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정촌면에서 열린 2017년 강주연꽃 문화축제.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정촌면에서 열린 2017년 강주연꽃 문화축제.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 정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4~15일 양일간 정촌면 강주연못 일원에서 ‘2018 강주연꽃 문화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자치위는 오는 14일 오후에는 면민 노래자랑을, 15일은 체육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주연꽃 문화축제’는 (재)경남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문화우물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축제를 열게됐다.

축제는 강주연못에서 직접 채취한 연씨를 이용한 팔찌 만들기, 연꽃 형상을 기초로 한 페이스페인팅, 연꽃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 무료인화 서비스 등 체험 부스와 함께 농산물 판매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 공연 등 무대행사와 어린이 관광객을 위한 사생 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곁들여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신명나고 즐거운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차용 주민자치위원장은“강주연꽃 문화축제가 토착민과 신규입주 주민과의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고 주민이 참여해 주도하는 대표 여름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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