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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항공 버스 사고로 나이로비서 탑승객 33명 부상

등록 2018.08.14 09: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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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로비(케냐) = 신화/뉴시스】케냐의 나이로비에서 파워차이나인터내셔널(PCI)의 자원봉사자들이 파트너인 케냐 국립박물관측으로부터 해마다 5~6만명씩 찾아오는 중국관광객을 돕기 위해 설명을 듣고 있다.  

【 나이로비(케냐) = 신화/뉴시스】케냐의 나이로비에서 파워차이나인터내셔널(PCI)의 자원봉사자들이 파트너인 케냐 국립박물관측으로부터 해마다 5~6만명씩 찾아오는 중국관광객을 돕기 위해 설명을 듣고 있다.    

【 나이로비( 케냐) =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케냐 항공사 의 버스가 수도 나이로비에서 13일 이른 아침( 현지시간) 사고를 내 탑승객 33명과 운전사 1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항공사측이 13일 발표했다.

 케냐 항공사는 부상자 중에서 30명은 성공적으로 치료를 끝내고 퇴원했으며 3명은 아직 치료 중이라고 말했다. 
 
 케냐 주재 중국 대사관은 부상자 33명 가운데 5명은 중국 본토에서, 15명은 타이완에서 간 관광객들이라고 밝혔다.

  사고 차량은 공항버스로 나이로비 시내의 혼잡한 몸바사 대로에서 트레일러 트럭에 후미를 추돌 당해  도로를 벗어났다고 항공사는 밝혔다. 이에 항공사는 공항에 탑승객들에 대한 지원센터를 개설하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피해 사실을 알려주고 있으며 , 가족 탑승객들에 대한 지원 라인도 개설되었다고 말했다.

 케냐 항공은 12일 밤 나이로비를 출발하기로 되어있던 항공기가 기술적인 문제로 지연되었고 ,  그에 따라 항공사가 승객들을 시내 호텔에 숙박시켰다.  이후 공항으로 이동하던 이들의 이동 버스가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케냐 항공은 사고 직후 현장에 경찰과 보안 인력들이 파견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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