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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0대 여성이 가장 즐겨본다, JTBC 드라마 '라이프'

등록 2018.08.14 11: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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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0대 여성이 가장 즐겨본다, JTBC 드라마 '라이프'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가 수도권 인기로 활력을 얻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3일 밤 11시 방송한 '라이프' 제7회가 전국 시청률 4.8%를 기록했다. 전국과 수도권 기준 모두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 시청률이다. 특히 수도권 시청률은 6.3%까지 올랐다.

수도권 40대 여성 시청자가 '라이프' 시청률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전국과 수도권 모두에서 40대 여성이 가장 많이 시청했는데 전국 기준 40대 여성 시청률은 6.7%, 수도권 기준 40대 여자 시청률은 8.0%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진우'(이동욱)와 상국대학병원 부원장 '김태상'(문성근)이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위원회 현장 확인 조사를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였다. 태상은 자기 집무실로 부른 진우에게 진우의 동생이자 심평원 심사위원인 '예선우'(이규형)가 현장 조사를 하러온 것을 몰랐느냐고 추궁했다. 진우가 몰랐다고 하자 태상은 "너희 형제, 공사 구분 확실해서 좋네? 홀어머니가 그건 또 제대로 가르쳐줬나봐?"라며 비아냥댔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던 진우의 눈빛이 돌변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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