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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논산 강경젓갈축제 10월 10~14일 개최

등록 2018.08.14 16: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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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 지난해 논산 강경젓갈축제. (사진=논산시청 제공)

【논산=뉴시스】 지난해 논산 강경젓갈축제. (사진=논산시청 제공)

【논산=뉴시스】 권교용 기자 = 올해로 22회를 맞는 충남 논산시 강경젓갈축제가 10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5일간 강경금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논산시는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 포구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오감만족 생활자치형 축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 문화관광축제 컨설팅과 수차례의 아카데미 워크숍및 타 지역 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축제 테마 강화와 개선 및 발전방안을 마련했다.

올해 축제는 강경젓갈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량 확대, 강경포구 전통시장, 문화역사자원 등을 연계한 생활 자치형 축제와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한다.

또 즐길거리, 놀거리 중심 프로그램 강화 및 만선 배 맞이, 젓갈 음식 페스티벌, 강경포구 전국창작마당극 경연대회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프로그램 혁신, 천혜의 금강과 도심지를 연결하는 축제장을 구성한다.

최충식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은 “최고 품질의 강경젓갈의 위상확립은 물론 조선 시대 3대 시장이었던 강경의 명성을 되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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