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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원형육교서 시내버스 등 4중 교통사고…승객 등 6명 부상

등록 2018.08.15 13: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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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15일 오전 10시 43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원형육교 교차로에서 발생한 시내버스와 RV차량 등의 교통사고로 현재까지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송된 환자 중에는 1명이 중상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2018.08.15. (사진=뉴시스 독자 제공) 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15일 오전 10시 43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원형육교 교차로에서 발생한 시내버스와 RV차량 등의 교통사고로 현재까지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송된 환자 중에는 1명이 중상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2018.08.15. (사진=뉴시스 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15일 오전 10시 43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원형육교 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RV차량 등 차량 4대가 충돌해 운전자와 승객 등 6명이 다쳐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천안시청사에서 아산 방면으로 직진하던 시내버스와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에서 쌍용동으로 향하던 RV차량이 교차로에서 충돌후 시내버스가 인근에 주행 중이던 차량과 잇따라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로 숨진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발생한 시내버스는 차량과 잇따라 충돌 후 원형육교 교차로 인근 인도까지 덮쳤지만, 다행이 지나다니던 사람이 없어 더 이상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RV차량 50대 운전자와 시내버스 승객 5명 등 6명이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송된 1명은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내 버스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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