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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개막 이틀 앞둔 자카르타, 교민들도 분주

등록 2018.08.16 0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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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개막 이틀 앞둔 자카르타, 교민들도 분주

【자카르타=뉴시스】 문성대 기자 = 자카르타 시내 곳곳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걸렸다. 제18회 아시안게임을 앞둔 자카르타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의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내리면 아시안게임을 알리는 포스터와 배너, 홍보영상을 볼 수 있다. 아시안게임 마스코트가 손님들을 환영한다.

'아시아의 에너지(Energy of Asia)'를 모토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안게임 개막 이틀 앞둔 자카르타, 교민들도 분주

대회를 앞두고 주경기장 주변의 경비가 삼엄해졌다.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된 성화는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주경기장을 밝히러 달려오고 있다.


아시안게임 개막 이틀 앞둔 자카르타, 교민들도 분주

종합 2위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장도에 오른 대한민국 선수단은 15일 자카르타에 입성했다. 16일 오후 입촌식을 앞두고 있다.

김성조 선수단장은 "덥고 습한 인도네시아에서 대회가 열리지만 종합 2위를 위해 노력하겠다. 당당하고 품격 있는 선수단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을 닷새 앞둔 13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서 교민으로 구성된 민간 합동 응원단이 조정 남북단일팀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8.13. scchoo@newsis.com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을 닷새 앞둔 13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서 교민으로 구성된 민간 합동 응원단이 조정 남북단일팀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8.13. [email protected]

인도네시아 교민들도 한국 선수단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교민들은 농구 단일팀이 자카르타에 내리자 공항에서 "파이팅"을 외쳤고, 여자 핸드볼 남북 대결 현장에서 뜨거운 응원을 펼쳤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는 45개국 1만1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40종목 67개 세부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14일(현지시각) 오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 A조 1차전 한국과 북한의 경기를 찾은 교민 응원단이 한반도가 프린트된 옷을 입고 남북을 응원하고 있다. 2018.08.14.myjs@newsis.com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14일(현지시각) 오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 A조 1차전 한국과 북한의 경기를 찾은 교민 응원단이 한반도가 프린트된 옷을 입고 남북을 응원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한국은 카드 종목인 브리지를 제외한 총 39종목에 1044명(선수 807·경기임원 186·본부임원 51명, 단일팀 남측선수단 포함)이 출전한다. 한국은 일본의 맹렬한 추격 속에서 금메달 65개 이상, 6회 대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린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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