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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낮 기온 39.4도, 관측이래 최고치

등록 2018.08.15 16: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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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15일 대전의 한 낮 기온이 39.4도까지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대전의 기온이 39.4도를 기록했다.

이 같은 기온은 지난 1일 38.6도를 기록한 이후 올해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1969년 대전지역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다.

이날 충남 지역은 대부분 39도를 넘는 기온을 나타냈으며 당진(신평) 39.7도, 아산 39.3도, 공주(정안) 39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과 농축수산물 피해 우려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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