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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39.1도 관측이래 최고 기온 경신

등록 2018.08.15 19: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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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39.1도 관측이래 최고 기온 경신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광복절인 15일 오후 4시 23분 기준 충북 청주의 낮 최고기온이 39.1도를 기록했다. 지난 1967년 기상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다시 경신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청주 39.1도, 충주·괴산 38.9도, 진천 38.8도, 증평 38.5도, 옥천 38.3도, 보은 38.2도, 단양·영동 38.1도, 음성 37.6도, 제천 37.1도를 기록했다.

 지난 1일 청주의 낮 최고 기온이 기상관측 이래 최고치인 38.3도를 기록한 데 이어 14일 만에 다시 최고 기온을 넘어섰다.

 도내 전역에는 지난달 11일부터 폭염 특보가 한 달 넘게 발효된 상태다.

 기상지청은 말복인 16일 충북의 낮 최고기온을 31∼34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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