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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연속 시청률 오른 tvN '아는 와이프', 수목 드라마 석권

등록 2018.08.16 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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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와이프'가 '판사님'보다 강했다.

16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5일 방송한 '아는 와이프' 제5회는 전국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9일 방송한 제4회 시청률 7.4%보다 0.3% 포인트 오른 수치다.

'아는 와이프'는 1일 시청률 6.5%로 시작해 제2회는 6.1%로 하락했다. 그러나 제3회 7.2%, 제4회 7.4%, 제5회 7.7%를 각각 기록해 연속 3회 상승했다.

이 드라마는 이 시간대 비지상파 시청률 1위뿐 아니라 지상파 포함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도 차지했다.

지상파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인 SBS TV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13~14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6.15%(13회 5.5%·14회 6.8%)에 그쳤다.

KBS 2TV '당신의 하우스 헬퍼' 제25~26회는 2.6%(25회1.5%·26회 3.7%)에 머물렀다.

MBC TV '시간'은 이날 2018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 한국 대 바레인 경기 생중계로 인해 결방했다. 경기는 전반전 14.7%, 후반전 15.3% 전국 시청률을 나타내 '아는 와이프'를 압도했다.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이날 방송에서는 '차주혁'(지성)이 '윤종후'(장승조)가 자신의 진짜 와이프 '서우진'(한지민)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목격하며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치매 환자인 '우진 엄마'(이정은)가 다른 인생에서 사위인 주혁을 사위로 알고 있어 시청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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