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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일반인 대상 블록체인 무료 교육

등록 2018.08.16 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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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함께 오는 9월 12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2018.08.16. (사진=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함께 오는 9월 12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2018.08.16. (사진=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함께 오는 9월 12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무료 교육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 2018’을 기념하는 사전 프로그램으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트랙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블록체인의 탄생과 역사,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며 2부에서는 블록체인을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실습 참여자들은 가상화폐의 한 종류인 이더리움 패키지 게쓰를 이용한 개인 네트워크 구축 및 이용, 마이닝(가상화폐를 얻는 행위) 등의 방법을 배운다.

강사는 두나무 블록체인 연구소인 람다256의 서준용 개발자와 박혜영 아마존 수석 솔루션 아키텍트가 담당하며 16일부터 제주이노베이션허브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오는 9월 진행될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 2018을 기념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블록체인 무료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제주도 개발자들에 대한 교육 기회를 넓힘과 동시에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지난 2015년 개소 후 제주에서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한 발 내디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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