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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언더파 고진영, IWIT 챔피언십 1R 라운드 공동 4위

등록 2018.08.17 10: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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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고진영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고진영(23·하이트진로)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IWIT) 챔피언십 첫날 버디 행진을 벌였다.

고진영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적어내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선두 리제트 살라스(미국)에 3타 뒤진 공동 4위다. 살라스는 이글 1개와 버디 8개로 10언더파 62타를 쳤다.

고진영은 LPGA 신인왕 포인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고진영은 12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공동 23위에 올랐다. 

이미향(25볼빅)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8위, 유소연(27메디힐)과 박성현(25KEB하나은행), 양희영(29피엔에스)이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렉시 톰프슨(미국)은 4언더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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