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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군, 이장·주민자치위원과 간담회 등

등록 2018.08.17 14: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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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군, 이장·주민자치위원과 간담회 등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영동군, 이장·주민자치위원과 간담회

 충북 영동군의 군민 소통의 장 ‘통통통 간담회’가 17일 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군은 군정방침인 행정의 투명화에 맞춰 군민화합과 미래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은 지역과 마을을 지키는 핵심리더인 각 마을 이장·주민자치위원과 함께 군정 주요현안과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민선 7기 국 신설 조직개편과 영동군 교통환경 구축사업,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현황 등 주요 군정을 소개하고 차질 없는 군정수행을 약속했다.

 이어 코앞에 다가온 영동포도축제를 비롯해 각종 주요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문제점과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행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군정참여를 다짐했다.


 ◇영동군, 서울 강남구와 청소년 문화교류

 영동군은 지난 9~10일 서울 중구 어린이 20명을 초청해 청소년 생생교류를 진행한데 이어 18일에는 서울 강남구 초·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지역특색을 물씬 느끼고,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행사 참여 학생들은 과일의 고장에서 제철과일 따기 체험, 치즈 아이스크림 만들기, 노근리평화공원 관람 등의 일정으로 오감만족의 체험을 한다.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특별한 문화체험을 즐기며 또래 친구들과 푸근하고 행복한 추억도 만든다.

 영동군은 서울 강남구와 2008년 2월 자매결연하고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10월 27일에는 영동지역 청소년이 서울시 강남구를 방문해 K-pop 관련 주요 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어린이 ‘꿈의 직업 체험하기’ 운영

 영동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문성원)는 17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꿈의 직업 체험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소 요리사 꿈을 갖고 있는 어린이들이 정찬을 직접 만들어 보고 내가 꿈꾸는 미래가 나와 적성이 맞는지 알아보는 자리였다.

 교육은 실제로 전문 요리사처럼 4가지 정찬코스를 직접 상차림 해보는 요리실습과 서양과 동양의 정찬을 비교 하는 이론교육으로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크림스프, 포도요거트 드레싱을 곁들인 그린샐러드, 수제 햄버그스테이크, 내맘대로 타르트 등을 만들며 요리사의 꿈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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