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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대중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모…"평화정착 힘쓸 것"

등록 2018.08.18 08: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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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에 대한 입장 발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7.10.22.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 2017.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9주기를 맞아 "이 땅의 인권과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한평생을 살다가신 위대한 지도자,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 더욱 그리워진다"고 추모했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국민기초생활보장제, 건강보험, 국민연금, 실업수당 등 국리민복을 위한 복지제도를 도입하거나 강화하며 민생안정을 위한 과감한 노력을 마다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켜 한반도 평화안정에 크게 기여하며 남북의 교류협력을 활성화시키는 남북관계의 놀라운 발전도 이뤄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김 전 대통령은 한평생을 끈질긴 투혼으로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화를 이뤄냄으로써 꺾이지 않는 '인동초' 정신을 발휘했다"고도 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김 전 대통령의 철학과 정신을 온전히 받들어 대통령이 염원했던 한반도 평화정착과 민생안정을 기반으로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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