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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역 39일 만에 폭염 특보 해제

등록 2018.08.18 19: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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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역 39일 만에 폭염 특보 해제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 전역에서 7월 11일 이후 39일 만에 폭염 특보가 완전히 해제됐다.

 청주기상지청은 18일 오후 8시를 기해 청주와 음성, 진천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날 8개 시·군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된 데 이어 도내 전역에서 폭염 특보가 사라졌다.

 폭염 경보는 낮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 폭염 주의보는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각각 발효한다.

 27일째 이어졌던 열대야도 지난 15일 이후 관측되지 않고 있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31~32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지청은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20일부터는 다시 무더위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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