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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김숙, JTBC '히든싱어5' 양희은편 스튜디오 기습 방문

등록 2018.08.19 1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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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5'에 출연한 가수 양희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5'에 출연한 가수 양희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개그우먼 이영자(50)와 김숙(43)이 가수 양희은(66)이 출연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5'에 깜짝 등장한다.  

19일 JTBC '히든싱어5' 제작진은 "양희은편 촬영 당일 이영자와 김숙이 예고 없이 스튜디오를  방문해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다"며 "양희은, 연예인 패널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예고 없이 나타난 두 사람 때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영자와 김숙은 평소 양희은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이들이 깜짝 방문했어도 양희은과의 절친다운 호흡을 선보였다고 전하고 그녀들이 '진짜 양희은'을 찾아냈을지에 기대감을 높였다.

양희은은 1971년 '아침이슬'로 데뷔했다. 통기타 하나로 청춘의 마음을 울린 1970년대 청년 문화 대표 가수다. '상록수' '한계령'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켰다. 2014년에는 '뜻밖의 만남' 프로젝트를 시작해 가수 윤종신(49), 이적(44),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 등 후배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이영자와 김숙의 활약상은 이날 오후 10시30분부터 방송하는 '히든싱어5' 제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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