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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진로 서쪽으로…한반도 직접 영향 가능성 높아

등록 2018.08.19 10: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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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가고시마에서 제주 동쪽으로 이동 중

【서울=뉴시스】19일 오전 10시 발표된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예상진로도. 2018.08.19. (사진=기상청 캡처)

【서울=뉴시스】19일 오전 10시 발표된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예상진로도. 2018.08.19. (사진=기상청 캡처)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서쪽으로 진로가 조정되면서,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19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1100 ㎞ 부근 해상에서 제주도 동쪽 해상으로 시간당 144㎞ 속도로 이동 중이다.

 솔릭은 23일 오전 여수 북북동쪽 약 60㎞ 부근 육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관측자료 등 가장 자료가 많이 생산되는 협정세계시(UTC) 기준 9시 자료를 토대로 이날 오후 별도의 공지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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