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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 "고수온 특보 약화"

등록 2018.08.20 17: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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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은 20일 오후 3시를 기해 경북 영덕 군계 북측~전남 고흥 거금도 서측 종단 해역, 충남 보령 원산도 남측~전남 해남 갈도 남쪽 횡단 해역에 내려진 고수온 경보를 주의보로 대체했다고 밝혔다.2018.08.20. (사진=수산과학원 제공)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은 20일 오후 3시를 기해 경북 영덕 군계 북측~전남 고흥 거금도 서측 종단 해역, 충남 보령 원산도 남측~전남 해남 갈도 남쪽 횡단 해역에 내려진 고수온 경보를 주의보로 대체했다고 밝혔다.2018.08.20. (사진=수산과학원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우리나라 연안에 내려진 고수온 특보도 약화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일 오후 3시를 기해 경북 영덕 군계 북측~전남 고흥 거금도 서측 종단 해역, 충남 보령 원산도 남측~전남 해남 갈도 남쪽 횡단 해역에 내려진 고수온 경보를 주의보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고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28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고, 경보는 수온이 28도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또는 계속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현재 고수온 경보가 유지되고 있는 해역은 충남 천수만과 전남 득량만 해역이다.

또 제주 연안 등 나머지 연안은 고수온 주의보를 유지하고 있다.

수과원은 "이번 주 태풍 19호와 20호의 직·간접적인 영향에 따라 우리나라 전 연안의 수온 변화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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