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상견례·K리그 관전…벤투 감독 공식 행보 스타트
【인천공항=뉴시스】고범준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 파울루 벤투 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이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입국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벤투 신임 감독은 코치진 4명과 함께 입국해 다음달 예정된 두 차례 평가전을 준비한다. 2018.08.20. [email protected]
벤투 감독은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을 찾아 정몽규 회장, 대한축구협회 임원진과 상견례를 갖는다. 선임이 결정된 후 벤투 감독과 정 회장이 대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2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K리그1 FC서울-포항스틸러스전을 관전한다. 당초 벤투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K리그 경기를 직접 보기 위해 일정을 하루 미뤘다.
벤투 감독의 축구 철학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첫 공식 기자회견은 23일 오전 10시30분 고양 MVL 호텔에서 진행된다. 벤투 감독은 숙소를 구할 때까지 당분간 이 곳에 머물 예정이다.
【인천공항=뉴시스】고범준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 파울루 벤투 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가운데)이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입국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벤투 신임 감독은 코치진 4명과 함께 입국해 다음달 예정된 두 차례 평가전을 준비한다. 2018.08.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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