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신고리3호기 원자로 가동 중지, 방사선 누출 없어

등록 2018.08.21 13:20:49수정 2018.08.21 14:35: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신고리3호기 원자로 가동 중지, 방사선 누출 없어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21일 오전 10시 53분께 신고리3호기(신형가압경수로형 140만㎾급)의 원자로가 자동 정지돼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울본부는 “현재 원자로는 안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 누출 등의 환경적 영향은 없다”며 "원자로 정지 원인을 정확히 조사한 후 설비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고리3호기는 지난 1월부터 정기검사를 통해 88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해 원자로 운행에 이상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6월부터 재가동에 들어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