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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톤, 글로벌 통신기업 '타타커뮤니케이션즈'와 업무협약

등록 2018.08.23 16: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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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커뮤니케이션즈-아이오톤, IoT 생태계 구축 위해 파트너십 체결

향후 아이오톤과 연결된 IoT 기기의 통신 지원 예정

아이오톤, 글로벌 통신기업 '타타커뮤니케이션즈'와 업무협약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오톤(IoTon)'이 글로벌 통신기업 '타타커뮤니케이션즈(TATA COMMUNICATION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오톤은 IoT에 기반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모든 사물이 연결되고 고도로 지능화된 초연결 사회를 위한 범용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타타커뮤니케이션즈와 아이오톤은 IoT 생태계를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타타커뮤니케이션즈가 제휴하고 있는 기업 및 통신사는 세계 240개국 2000개 이상 서비스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 아이오톤에 연결된 IoT 기기들의 통신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오톤 프로젝트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디바이스 민주주의(Device Democracy)를 실현하고 데이터 주권을 이용자들에게 주기 위한 시작됐다.

 아이오톤은 이용자들의 IoT 기기들의 빅데이터가 플랫폼의 서버에 저장되는 중앙집권화가 아닌 각 노드별로 저장하는 탈중앙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IoT 기기들의 공유 경제화를 실현해 기기들을 사용하는 사람들과 정보를 제공하는 이용자들에게 룰엔진(Rule Engine)을 통해 합리적인 보상도 제공한다. 

 또한, 블록체인을 어렵게만 느끼거나 도입하기 어려운 중소 제조사들도 아이오톤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삽입할 경우 손쉽게 아이오톤의 블록체인의 생태계에 진입할 수 있다.
 
 정수영 아이오톤 대표는 "아이오톤은 IoT 산업에 20년 넘는 전문가들 및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어드바이저와 협업해 사물인터넷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아이오톤의 글로벌 진출과 IoT 기기들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져 성장에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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