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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정병후씨

등록 2018.08.24 16: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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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경험 풍부, 자치 외교 역량 강화 등 기대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시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정병후 전 키르기즈스탄 대사가 24일 임명됐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외무고시를 거쳐 공직에 입문한 뒤 외교부 아세안협력과장, 주(駐) 인도네시아 공사 참사관,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 등을 역임했다. 2018.08.24 (사진=광주시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시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정병후 전 키르기즈스탄 대사가 24일 임명됐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외무고시를 거쳐 공직에 입문한 뒤 외교부 아세안협력과장, 주(駐) 인도네시아 공사 참사관,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 등을 역임했다. 2018.08.24 (사진=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시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정병후 전 키르기즈스탄 대사가 임명됐다.

 정 신임 대사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24회에 합격, 1990년 4월 외교부 외무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외교부 아세안협력과장, 주(駐) 인도네시아 공사 참사관,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 등을 역임했다.

 광주시는 국제관계대사 임용으로 자치외교 역량 강화와 해외 주요 도시와의 네트워크 확대, 해외 투자유치 창출 등 국제무대 거점도시로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4일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지자체와 민간단체의 해외 교류 업무가 확대되고 있는 외교환경 속에서 외교관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주시 외교역량을 향상시켜 줄 적임자"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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